도금된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나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일 은수저가 도금이 아니고 전체가 은으로 만들어진 경우에는
수세미에 치약을 바른 후
박박 문질러서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또는 알루미늄 호일에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은수저를 넣고
삶으면 다시 윤이 나는 은수저가 되기도 합니다.
잠시 주부의 예쁜 손을 수고시키면
식구들이 반짝 반짝 빛나는 깨끗한 은수저로 식사를 즐길 수 있겠죠?
역시 모든 곳에서 엄마의 손이 약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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