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사진을 인화하고 난 필름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요즘은 지하철 역이나 쇼핑몰에 가면 스티커사진샾들이 상당히 눈에 많이 띄입니다.
때로는 분위기에 취해서
때로는 그 날의 특별함을 축하하기 위해서
스티커사진 샾에 가서 가발이나 모자, 안경 등으로 멋을 내고 스티커 사진을 찍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스티커 사진을 증명사진으로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스티커 사진을 인화시켜 고객에게 준 후 남은 필름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잘못 유출되어서 함성사진에 이용되기라도 한다면 큰일이잖아요.
ㅎㅎㅎ
하지만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네요.
원래 스티커사진에는 필름이 존재하지를 않는답니다.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가 거꾸로 필름에 찍힌다고 합니다.
그것을 인화지에 프린트함으로써 제대로 된 상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현상을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즉석사진을 만들 수없답니다.
더군다나 그만큼 기게도 커지고 가격도 비싸질 수밖에 없답니다.
스티커사진기에는 '다이렉트 프린트 페이퍼(Direct print paper)' 가 쓰인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필름이 없어도 상을 프린트할 수 있다네요.
또한 사진이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린트하는 시간이 빨라지는 만큼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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