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소녀들
사무실의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난 저녁시간.
가끔씩 동네 친구들이 제가 근무하고 있는 중개사사무실로 마실을 옵니다.
도란도란 모여서 예쁜 촛불을 켜놓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요즘 내마음은 이렇단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지낸단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저녁시간을 보내다보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몸은 비록 나이를 먹어가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영원한 소녀랍니다.
향기로운 허브차 한 잔에
추억의 샤브레 과자 ㅎㅎㅎ
우리 마음은 어느새 옛날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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