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甲午年)도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2014년 갑오년 (甲午年)도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올 해도 감사함으로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셨던 친정엄마도 건강을 회복하셔서 다시 씩씩한 삶을 살아가시게 되었고

사업부진으로 마음고생이 무척이나 심했던 남편도 다시 사업이 정상궤도를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으며

새내기 부동산중개업자로 여러가지 마음고생이 심했던 저도 고마운 이웃사장님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새로 찾아오는 2015년 을미년 (乙未年) 양의 해에도 감사함으로 가득한 365일이 되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제 주위에 계시고 저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혼자사시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라며

멋진 아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 원하는 진로를 택해서 밝은 길로 찾아가기를 바라며

예쁜 딸이 3년씩이나 준비하던 사회복지사 1급시험에 합격을 해서 좋은친구들이 많이 있는

착한 직장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기 바라며

남편과 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이좋은 중년의 사랑을 쭈욱 이어가기를 바라며

남편과 제가 하는 일들도 모두 모두 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