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 ♪
햇살은 눈부시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없이 맑고 투명한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좋은 날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이 태어나신 날이지요^^
예쁜 색상의 등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축복을 기원드리는 등이며
하얀색의 등은 돌아가신 분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등이랍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아기 부처님 상에 목욕을 시켜드립니다.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의식은 자신의 더럽혀진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의식입니다.
산신각에 과일이며 예쁜 꽃이며 향초를 공양하고
향을 켭니다.
부모님의 만수무강과 자손의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걸 겁니다.
영통사 법당 모습입니다.
40년이 넘는 오래된 기와집으로 된 절입니다.
소원을 비는 등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절 모습입니다.
이런 옛날 절은 정말 만나기가 힘듭니다.
법당안에 부처님이 계시네요.
갖가지 공양물과 공양미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아기부처님께 목욕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저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길...
부처님 오신날 법회가 끝나고 그 많은 방문객들에게 비빔밥이 제공되었습니다.
나물 몇 가지에 고추장만 넣어서 비빈 비빔밥이지만 그 맛이 아주 꿀맛^^
아주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좋은 날~~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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