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봉대라는 체력단력장으로 이른 라운딩 다녀왔답니다.
봄 시샘을 하는 하얀 눈이 내린 뒤라서 들판에는 아직 군데 군데 흰 눈이 쌓여있지만
봄이 짙어지기 기다리기가 너무 답답해서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여인들이 선봉대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용인시가 골프 8학군이라는 얘기가 정말 사실인가 봅니다.
저희 흥덕지구에서 15분만에 도착한 용인 선봉체력단련장 입구입니다.
아직은 푸르름이 약하지만
물레방아는 벌써 돌아가고 있습니다.
선봉대 체력단련장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리고 아직도 하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선봉대는 9홀을 두 바퀴도는 곳이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페어웨이도 넓지만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곳.
그래도 저희는 모든 것이 감사하답니다 ㅎㅎㅎ
착한 캐디언니께서 저희에게 커피를 한잔씩 타서 주십니다.
저는 이렇게 친절한 캐디언니는 처음 봤어요^^
눈도 내리고 날씨가 추울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햇살도 좋고 이리 저리 공을 치러 뛰어다니다보니 오히려 등에 땀이 나더라구요.
부대내 체력단력장이다보니 경사가 급한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골프채는 저렇게 레일로 자동으로 올라가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골프채는 레일로 움직이고
사람들은 저렇게 레일카로 이동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경사가 심한 홀은 이렇게 레일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ㅎㅎㅎ
마치 케이블카를 타는 듯한 즐거움 ..
재미있었답니다.
햇살은 눈부시고
옆에 있는 친구들은 착하고
오늘 또 하루의 감사한 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하는 티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마치 가을 하늘을 보는 듯 눈이 부십니다.
착하고 예쁜 우리 동네 마님들입니다.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는 터가 좋아서 사람들 인물도 모두 좋답니다 ㅎㅎ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선봉대에서의 하루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즐거운 하루를 보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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