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장하는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입니다.
햇살이 눈부신 9월의 초하루
시간은 흘러 어느새 9월이 되었네요.
하늘은 구름 한 점없이 맑고 높은 것이 정말 가을이 우리 곁에 왔나봅니다.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의 시간 앞에서 우리는 마치 강위에 떠있는 부초처럼
둥둥 세월의 흐름에 그저 몸을 맡길 뿐입니다.
흘러가는 시간만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매 순간순간을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가야 할텐데
왜 쓸데없는 잡생각과 미움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나요...
저 파아란 하늘처럼 내 마음도 깨끗하게 비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우리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가을맞이 단장하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8월과 9월은 숫자 하나 차이인데
왜 9월이 되니까 한 해가 다 가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요.
오늘부터라도 더 열심히 시간들을 쪼개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늘이 눈부시게 파래서 가슴이 시려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측백나무인가
아파트 단지 화단에 있는 저 나무에 파란 열매가 맺힌 걸 며칠 전에 보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 열매들이 빨갛게 물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 아이들도 가을이 오고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나봅니다.
여름내 무성했던 아파트 단지내 화단과 수풀들을 벌초하고 다듬는 조경사업이 며칠동안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아마 가을맞이 단장인가 싶은데
아직은 한낮의 열기가 만만치않은데 모두 수고들이 많으십니다.
외부에서 시설물 관리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아파트 이 곳 저 곳은 손봐주고 계십니다.
1213동 앞 벤치 옆으로 흐르던 시냇물에 돌다리를 만드는 지
공사소리가 제법 큽니다.
멋진 새모습으로 바뀌려나 본데 기대해 볼까요 ㅎㅎ
조금씩 변해가는 나뭇잎의 색깔을 보면서
변해가는 계절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멋진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날들이 어느새 5년이 되어가는
2014년의 가을입니다.
5년 전 겨울에 이 곳으로 이사올 때에는 5년만 살고 다시 서울로 이사가자고 했던 남편이였지만
저나 남편이나 이제는 이 곳이 우리가족에게는 최고로 멋진 보금자리가 되었답니다.
'【용인흥덕지구】 > ▷ 신동아파밀리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덕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분양전환대책 위원회 3차 회의 개최 공고요~ (1) | 2014.10.09 |
---|---|
흥덕 12단지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42평 / 월세물건입니다. (0) | 2014.10.08 |
태풍이 지나간 후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입니다. (1) | 2014.07.25 |
가운데 동으로 조용하면서도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흥덕 신동아 42평 매매물건입니다. (0) | 2014.07.23 |
착한가격의 풀옵션 산조망의 흥덕 신동아파밀리에 42평 A타입 급매물입니다. (0) | 201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