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숙녀회 6월 월례회 다녀왔습니다.
햇살 넉넉한 6월 ~
멋진 흥덕지구에 사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태광컨트리클럽으로
변함없이 즐거운 신동아 파밀리에 숙녀회 월례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인 6시 반에 아파트 단지 내 헬스클럽 주차장에서 출발하여서
10분 만에 도착한 태광골프장입니다.
아침 햇살이 밝게 비치는 태광골프장 들어가는 멋진 길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기대합니다.
룰루랄라~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저와 한 조가 된 멋진 여인들이십니다.
모두 장타에 오랜 구력을 자랑하시는 분들이여서 저는 오늘 살짝 긴장합니다.
총 4조가 출발하는데 앞에 2조는 너무 멀리있는 관계로
저희 뒤 조만 살짝쿵 기념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ㅎㅎ
즐거운 라운딩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야지요.
하나 둘 하나 둘...
오늘도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림같은 골프장 모습이예요.
정말 아름답지요?
시원한 분수가 솟구쳐 오르고 있습니다.
사모님 나이스 삿~
장타를 길게 날리실 준비를 하네요 ㅎㅎ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가는 저 여인~~
마치 그림 속의 한 장면처럼 멋지십니다.
녹음이 우거진 이 아름다운 계절에 이렇게 즐거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마음입니다만
처지는 실력 때문에 은근히 마음이 불편하네요 ㅎㅎㅎ
여자는 어쩔 수 없는 질투쟁이인가봐요.
잘 치는 상대방에게 부러움의 화살이 마구 마구 날라갑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그게 참 거시기 합니다.
남이 골프를 잘치는 건 그만큼 열심히 노력도 했고 필드에도 많이 나가서 얻은 결과일텐데
왜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잘치는 저 사람이 부러운지요 ㅋㅋㅋ
6월...
나리꽃이 한창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당신은 열심히 시간도 안쓰고 돈도 안썼으니까 골프를 못치는게 당연한 거라고
남편은 제게 말합니다.
물론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매 번 버벅거리는 제 자신이 싫어서 때로는 골프를 그만두고 싶을 때가
왕왕 있답니다.
그래도 골프를 그만두면 더 후회스러울 거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시간들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오늘도 변함없이 찌질한 나의 골프실력 때문에 소심모드에 들어가기는 했었지만
그 마음은 모두 샤워장에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리를 툴툴 털고 맛난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이동합니다.
오늘의 맛난 점심은 낙지가 한마리 빠진 추어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어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집 추어탕에는 수제비와 국수도 들어가고 살아있는 낙지도 한마리 들어가서
그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맛난 식사를 마치고 총무님께서 오늘 니어상을 타신 분을 호명하고.
즐거운 하루 월례회는 끝이 납니다.
저도 언젠가는 우수상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모두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 달에 더 멋진 실력으로 라운딩을 가기를 기대하며 안녕~
모두 고마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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